라이브픽입니다.
카타르 아시안컵 때 선수들끼리 몸싸움이 벌어졌던 축구대표팀이 이번에는 카드 게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카타르 아시안컵을 앞둔 전지훈련 기간에 일부 선수와 축구협회 직원이 숙소에서 돈을 걸고 칩으로 카드 게임을 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축구협회에 따르면 "스태프가 선수들과 카드놀이를 한 부분은 조사 결과 사실로 파악됐다"면서도 "커피 내기 수준의 놀이다. 도박성으로 볼 수 없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리곤 협회는 선수들의 생활을 관리해야 할 스태프가 함께 카드놀이를 한 것은 자체 규정을 위반한 행동이라 판단하고, 지난달 2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직위를 해제한 상황인데요. 이미 내부 갈등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던 축구협회와 대표팀.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를 지켜보는 팬들의 마음도 좋지는 않을 것 같네요.
가수 겸 배우 임창정 씨의 이름을 건 연기학원이 이른바 먹튀 논란 에 휩싸였습니다. 임창정 씨의 이름을 걸고 운영하는 연기학원의 배우들이 광고 촬영 후 광고주에게 받은 출연료를 전달받지 못했다 주장한 건데요. 피해자들은 "임창정이 운영한다고 해서 계약서를 쓰지 않고 진행했는데 뒤통수를 맞았다." "아역배우의 출연료도 주지 않았다"며 부당함을 호소했습니다. 또 학원 직원들도 월급과 퇴직금을 정산받지 못해 고용노동부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요. 여기에 임창정씨 측은 "해당 연기학원이 임창정과는 전혀 무관한 회사다",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는 관계가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4월 학원 공식 홍보영상에 출연해 임 씨가 "직접 설립한 회사다"라고 밝힌 바 있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부터 주가조작과 미용실 먹튀 의혹으로 논란됐던 임창정씨. 유명인이라 쉽게 신뢰가 쌓인 만큼 그 무거움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라이브픽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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