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LIVE, 라이브픽의 박진아입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로 후계자설에 휩싸인 김주애가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내 화제입니다. 최근 ICBM 발사 현장에 참관한 건데요. 두꺼운 분홍색 모피 재킷을 입고 아버지와 함께 한 모습이었습니다. 지난번엔 프랑스 명품 브랜드의 옷을 입고 나왔던 만큼, 이번에 착용한 모피 재킷 역시 최소 수천에서 수만 달러에 이를 거란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런데, 만약 고가 브랜드가 맞다면, 극심한 식량난에 어렵게 생활하는 북한 주민들을 외면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긴 어려워 보이네요.
유튜버로 활동 중인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 씨가 이번엔 화장품 광고 모델로 변신했습니다. 조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 화장품 브랜드의 수분크림 소개 영상을 올리면서, “처음으로 뷰티 브랜드 홍보모델이 됐다“고 알렸는데요. 앞서 조민 씨는 3개월 전, 홍삼 광고 영상을 올렸다가 식약처로부터 제재를 받은 바 있습니다. 조씨가 “신중을 기하겠다”며 사과를 전한 이후 오랜만에 올라온 광고 영상이라 더욱 화제가 되는 것 같네요.
이번 겨울은 유난히 더 춥고 눈도 많이 내리는 듯하죠. 정말 밖에 나가기가 망설여지는 날씨입니다. 그런데 이런 맹추위에도 불구하고 눈을 아주 신나게 즐기는 이가 있습니다. 바로 동물계의 슈퍼스타, 국민 아기판다 푸바오인데요.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며 즐겁게 눈밭을 뒹구는 푸바오의 모습은 보는 사람도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 그런데, 마냥 기분 좋게 바라볼 수만은 없는 게요. 이번 겨울이 푸바오가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겨울이라는 겁니다. 벌써부터 아쉬운 마음이 밀려오는데요. 그래도 영원한 우리의 아기판다 푸바오가 한국에서 보낸 행복한 겨울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라이브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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