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라이브, 라이브픽의 박진아입니다.
첫 번째 픽입니다. 여기 함박눈이 내리는 날, 아주 특별한 외출에 나선 슈퍼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이 펭귄인데요. 원래는 중국 하얼빈의 수족관에 있던 녀석인데, 절기상 소설을 맞아 소피아 성당 앞에 깜짝 등장했습니다. 앙증맞은 베낭을 메고 아장아장 걷고 있는 모습, 너무 귀엽지 않나요? 치명적인 귀여움을 보니 이 친구… 슈퍼스타의 자질이 확실히 있는 것 같네요.
두 번째 픽입니다. 러시아 여배우가 위문 공연 중 우크라이나의 공습으로 사망했습니다. 공습 순간이 담긴 영상입니다. 포병의 날 기념 공연을 하던 여배우 멘시크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쾅 하는 폭발음이 울리고, 공연장은 이내 암흑에 치닫습니다. 이 공습으로 그녀와 함께 목숨을 잃은 러시아군은 20여 명, 부상자는 100여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죄 없는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전쟁의 참상…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하는 걸까요? 착잡한 심정이 드는 소식이었습니다.
마지막 픽입니다. 연극 배우 윤석화 씨가 뇌종양 수술 1년 만의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한 교회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소식을 전한 윤석화 씨, 항암 수술로 인해 앞니가 모두 빠진 모습이었는데요. 현재는 주치의와 상의해 항암 치료 보다는 자연 치유를 택한 상태라고 합니다. "일주일을 살아도 나답게 살고 싶습니다", "암 빼고 건강해요"라며 긍정적으로 회복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건강하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라이브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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