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 입니다.
평창, 지난 주말 열린 스노보드 경기장에서 한 남성이 열심히 뭔가를 하고 있습니다.
핀란드팀 코치인데, 뜨개질을 하고 있는 겁니다.
선수들은 사력을 다해 경기를 하는데 코치가 뜬금없이 웬 뜨개질 하실 텐데, 핀란드팀은 선수부터 코칭 스탭들까지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국민 취미 인 뜨개질을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뜨개질로 만든 담요는, 고령에 새 아기를 얻은 대통령에게 선물한다고 하니 그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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