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 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인형뽑기방이 청소년 범죄의 온상이 된다는 비난에 한 구청이 붙인 전단지입니다.
경품 종류가 5천 원을 넘거나 관리를 잘못하면 처벌한다는 건데, 이걸로 우리가 걱정하는 일들이 과연 해결될까요.
차라리 뛰지마시오 가 아니라 여기선 뛰어봤자 지하철 못타요 라고 당산역 에스컬레이터 앞에 붙인 글귀처럼 순식간에 몇천만원을 날린 사람도 있다, 조심하자 고 쓰던가, 심야에 청소년 이용을 규제하는 대책을 내놓는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공무원들의 탁상공론, 이젠 지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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