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폐업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저리 대출을 제공하는 등의 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대책에 5,356억 원을 투입해 2·3금융권으로 내몰린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에게 금리 5% 수준의 특별 마이너스통장을 신설하고 1인당 1,00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또 내년 5조 5,000억 원 발행 예정인 온누리 상품권 사용 가능 상권을 현재 400여 곳에서 2029년까지 1천 곳 이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 신혜진 기자 hyeji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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