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하는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내정했습니다.
지난 2022년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대변인을 지낸 김 내정자는 언론 대응에 정통하며 서민과의 소통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정무부시장은 시장을 보좌해 국회, 시의회, 언론, 정당과의 업무를 조율하며 김 내정자는 인사 검증 절차가 완료되면 다음 달 1일 자로 임명될 예정입니다.
[ 황재헌 / 기자 hwang2335@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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