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요트를 타고 서해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화성 뱃놀이 축제가 다음 주 개막합니다.
야간에 오는 관광객을 위해 밤배 체험과 EDM 페스티벌이 마련됐습니다.
윤길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요트를 탄 관광객들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서해를 누빕니다.
저녁이 되자 수많은 배 사이로 근사한 낙조가 풍경을 더합니다.
마리나 시설을 갖춘 전곡항에서 열리는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상상의 바다, 희망 화성 을 주제로 펼쳐집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 이번 행사는 전국 바다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됩니다.
올해는 특히 야간에 오는 관광객을 위해 밤배 체험과 불꽃놀이, EDM 페스티벌을 새로 마련했습니다.
바가지요금과 안전사고, 쓰레기 없는 이른바 3무 축제 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정명근 / 경기 화성시장
- "가장 크고 규모 있고 재미있는 해양 관광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매년 업그레이드를 시켜서…."
서해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1일부터 사흘 동안 펼쳐집니다.
MBN뉴스 윤길환입니다.
영상취재 : 배완호 기자
영상편집 :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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