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발생한 일본 지진과 관련해 서울시가 공공시설물과 각종 건축물의 지진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공공시설물 2,400곳의 내진율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202억 원을 투입해 19곳의 내진 성능을 보완할 예정입니다.
또 민간 건축물의 내진설계 보강을 유도하기 위해, 건폐율이나 용적률 완화 등의 인센티브 제도도 강화합니다.
서울시는 지진 발생 시 원활한 대피를 돕고자 지진 옥외대피장소 1,558곳의 관리 상태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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