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엔봉사단 유준상 총재, 안헌식 이사장이 10일 경기 구리시청에 시가 1억원 상당의 여성 의류 1200여점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했습니다.
여성 의류를 기부해준 업체는 한국유엔봉사단의 회원사인 한울(대표 박병문), 파리엔느(대표 이성환)입니다.
해당 업체 관계자들은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를 돕고, 함께 이겨나가야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며 희망의 불씨가 우리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유엔봉사단 유준상 총재, 안헌식 이사장은 힘겨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사랑의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전 국민의 가슴속에 전달되는 마중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