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쇼핑 할인 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의류 판매 라이브 방송에 직접 출연했습니다.
안 장관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 나와 추천받은 의류 제품을 입어보며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코세페 가 내수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업계와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와 업계는 물가 상승으로 마음 놓고 쇼핑하기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국민 부담을 줄이고자 올해 코세페 를 준비했다는 설명입니다.
행사 참여 기업을 통해 가전제품은 최대 49%, 자동차는 최대 500만 원 할인 판매됩니다.
지난 9일 시작된 코세페 는 오는 30일까지 22일간 이어집니다.
코세페 는 행사 첫해인 2016년 341개 기업이 등록했고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600여 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 인터뷰 :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국민 여러분께서 여러 가지 여가 활동이나 다양한 활동에서 코세페를 직접 체험하실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내수 진작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현기혁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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