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당시 참상을 알린 푸른 눈의 목격자 힌츠페터를 기리고 국제 인권 문제를 널리 알린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수상자들이 광주광역시의회를 방문했습니다.
대상 격인 기로의 선 세계상 수상자인 살라 알 하우 등 수상자와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 한국영상기자협회 나준영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신 의장은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목숨을 무릅쓰고 해외 각지의 전쟁과 민주화 운동 현장을 취재하는 영상기자들의 용기와 노고에 무한한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치훈 기자 /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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