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터 개성시라는 표지판이 경의선 남북 연결 도로를 알려줍니다.
하지만 몇 초 뒤 순식간에 검은 연기로 가득합니다.
군 감시 장비 카메라가 흔들릴 만큼 강한 충격입니다.
이후 중장비 트럭이 들어서 봉쇄 작업을 이어갑니다.
동해선 도로도 자욱한 연기가 가득한데, 합참은 북한이 오늘 정오쯤 남북 연결 통로 일부 구간을 폭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의 피해는 없으며, 우리 군은 대응 사격을 실시하는 한편, 감시 경계 태세를 강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출처 :합동참모본부 제공
편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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