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인 어제(9일)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한복 패션쇼가 열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글, 그 아름다움에 반하다 라는 주제로 경기 의정부시에서 진행된 패션쇼에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15명의 시민모델이 멋진 워킹을 선보였습니다.
시민모델들은 폐현수막을 활용환 한글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와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도 높였습니다.
▶ 인터뷰 : 김동근 / 경기 의정부시장
- "한글의 우수성, 그 아름다움을 두고두고 많은 시민, 그리고 국민과 함께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싶은 그런 행사입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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