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인공지능 정수장 국제표준화를 위해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미국수도협회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인공지능 정수장은 사람을 대신해 수돗물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낼 수 있는 기술입니다.
수자원공사는 오는 2027년까지 인공지능 정수장의 국제표준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표준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우리나라 물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디지털 물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민수 기자 smiledream@mk.co.kr ]
영상편집 :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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