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줄을 매단 채 내려옵니다.
마치 미션임파서블 영화 속 한 장면 같습니다.
올림픽기를 받은 톰크루즈는 미리 준비된 오토바이를 타고 폐회식장을 벗어납니다.
17일간 열전이 이어진 파리올림픽 끝을 알리며, 2028년 다음 올림픽 개최지인 LA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겁니다.
이날 폐회식에서는 작은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록밴드 피닉스의 축하 공연을 보기 위한 선수들이 대거 몰려 든 겁니다.
단상에서 내려가 달라는 안내방송이 나오고서야 상황은 정리됐지만, 미흡한 진행이 또 한번 벌어진 겁니다.
앞서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는 한국 선수단 을 북한 선수단 으로 소개하기도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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