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가 오늘(15일) 초복을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 갈비도시락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명륜진사갈비 임직원과 가맹점주 10여 명은 지난 12일 직접 조리한 갈비도시락과 아이스 방석 등을 서울 상계동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명륜나눔봉사단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상계동 쪽방촌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도현준 / 명륜진사갈비 마케팅팀 과장
- "저희가 이번에 초복 맞이해서 이른 더위가 찾아와서 어르신들 건강을 생각해서 갈비도시락 준비해 봤습니다."
▶ 인터뷰 : 한명산 / 명륜진사갈비 가맹점주
- "저희가 직접 고기를 굽고 봉사에 참여하게 되니까 너무 뜻깊고, 어르신을 작년에도 뵙고 올해도 뵈니까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도 또 뵐 수 있으면 하고 신신당부했습니다."
[정예린 기자 jeong.yelin@mbn.co.kr]
영상취재 : 현기혁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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