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만세의 선창으로 시작된 아빠 응원가 에, 대한이와 민국이도 목소리를 보탭니다.
육아 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가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한 부자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만세는 10년 후 꿈 을 묻는 말에 "홍익대 미대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답했는데, 미대를 위해 4수까지 했던 아빠의 못다 한 꿈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삼둥이는 전교에서 키도 나란히 1, 2, 3등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로 부르는 호칭에 대해 민국이는 "어차피 2분 차이인데 굳이"라며 형이 아닌 야 라고 부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수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을 향해선 "지금까지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도 전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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