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홍콩 서카오룽공원 원더랜드에서 진행된 2024 워터밤(Water Bomb) 홍콩에 참가해 한우 팝업스토어를 열었습니다.
행사에서 한우협회는 현지 한식 퓨전 레스토랑 셰프와 협업을 통해 한우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우 큐브 스테이크와 한우 떡갈비 버거 등 현지 젊은 소비자 취향에 맞는 한우 메뉴를 선보여 MZ 세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한우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으로도 현지에서의 K팝 인기와 접목해 K-푸드 대표 먹거리 한우를 직접 체험해 보는 ‘한우에 문화를 입히다’ 라는 컨셉의 문화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은 국내 대표 K팝 문화 콘텐츠에 K푸드 대표 먹거리인 한우를 결합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는 새로운 문화 마케팅을 통해 한우 소비 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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