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가 경기북부 3개 시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정부시는 어제(29일)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4개 시군은 각 지자체 홍보 매체와 축제 등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데 힘을 모을 방침입니다.
또 협약에 참여한 시장과 군수는 150만 원씩 기부금을 내고 주민들의 상호 도시에 대한 기부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김동근 / 경기 의정부시장
- "지역의 발전이라고 하는 측면도 같이 손을 맞잡고 가야 하는 인근 도시들입니다. 우리 4개 시군에 있는 많은 주민들께서도 서로 지역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기부를 하는 선순환의 문화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합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영상취재 : 현기혁 VJ
영상제공 : 경기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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