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복희 한국유엔봉사단 사무총장이 지난 8일 향년 67세로 별세했습니다.
유엔봉사단 관계자에 따르면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각계각층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골프의류 브랜드 팜스링스를 생산, 유통하는 네오피에스 대표이기도 한 고인은 사회적 약자와 노약자를 위한 무한한 사랑과 나눔의 봉사 활동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안헌식 한국유엔봉사단 이사장은 고인은 진정한 행복은 나눌 때 더 커지고, 우리가 가진 것을 나누며 살 때 비로소 세상은 더 밝고 따뜻해질 것이라며 한평생 봉사하는 삶을 실천해왔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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