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 태어나 오는 4월 중국으로 가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에게 명예 용인시민 증서가 전달됐습니다.
증서는 푸바오의 탄생과 성장을 함께 한 강철원 사육사가 대신 받았으며, 지난해 7월 태어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자매에게도 아기 주민등록증 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증서를 전달하며 "푸바오 덕분에 용인시가 더 많이 알려지고 큰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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