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특례시가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생산라인의 빠른 착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SK하이닉스는 지역 업체를 적극 활용해 공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용인시는 빠른 건축 인허가 진행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SK하이닉스가 120조 원을 투자해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생산라인 4곳과 50여 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이상일 / 경기 용인특례시장
- "인허가를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고 경찰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을 해야 하는데 시가 적극 도와서 반도체 착공이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 윤길환 기자 / luvleo@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