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조업체 코즈볼이 인천 서구에 짓고 있는 생산기술 연구소 준공식을 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생산기술 연구소에서는 화장품 생산 기계 제작부터 볼 성형, 완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을 한꺼번에 마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코즈볼의 하루 화장품 생산량은 기존 2천 4백 병에서 1만 병 이상으로 4배 이상 대폭 늘어나게 됐습니다.
▶ 인터뷰 : 장인상 / 코즈볼 회장
- "저희 공장은 기계가 단독으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는 탈중앙화 되어 있는 기계를 보유하고 특화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앞으로 전세계에 저희 기계를 수출하게 되면…."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현기혁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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