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안에 청년들을 위한 식품창업센터가 조성됩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지난 14일 농림축산식품부 하경희 과장, 전라북도 강승구 기획조정실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식품창업센터 착공식을 열고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총사업비 279억 원이 투입되는 청년식품창업센터는 24년 준공예정으로, 9,544㎡ 부지에 연면적 9,329㎡의 규모로 구축될 예정입니다.
식품진흥원은 청년창업가들이 상품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마케팅, 판로개척까지 식품창업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 인터뷰 : 김영재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 "시제품 생산을 위한 시설과 장비, 입주공간을 마련하여 청년창업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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