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식품산업 동향과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제11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 콘퍼런스 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소재 포장개발 기술은 물론 대체육 연구 등 최근 불고 있는 ESG 경영 을 식품산업에 어떻게 접목할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습니다.
콘퍼런스에 앞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 기업들은 식품 물류 전문기업, 대학 등과 함께 탄소 중립 협약식 도 열었습니다.
국제 콘퍼런스는 한국식품산업진흥원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전라북도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 인터뷰 : 김영재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환경이나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을 필요로 합니다. 지금은 ESG 경영이라고 해서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우리 식품진흥원도 제11차 국제 콘퍼런스를 식품산업, ESG를 더하다 를 주제로…."
[ 이무형 기자 / maruche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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