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가 미국 수출용 골든블루 사피루스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었으며, 미국으로 수출되는 국내 위스키의 첫번째 제품인 동시에 골든블루가 해외로 선적하는 첫번째 물량이라는 설명입니다.
2010년 중국으로 첫 해외 수출을 시작한 골든블루는 베트남, 싱가포로,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국을 늘려왔으며, 이번에 미국을 추가하여 총 8개국으로 수출됩니다.
이미 7개국에서 검증 받은 제품인만큼 미국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며, 국내 로컬 위스키의 미국 진출 성공 사례를 만들어 우리나라 주류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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