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캇 컨템포러리가 오늘(1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양아치 작가의 개인전 갤럭시 익스프레스 를 개최합니다.
우주의 은하를 뜻하는 갤럭시 는 양아치 작가가 지속적으로 탐구한 주제입니다.
미디어 아티스트인 양아치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전시장 중앙에 놓인 사르트르, 외사시, 10개의 눈, 사물 을 보면 확장된 눈을 상징하는 다수의 사물이 붙은 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상 작업인 갤럭시 익스프레스 는 인간의 눈과는 다른 열화상 카메라, 라이다 카메라라는 새로운 눈 을 활용해 표현했습니다.
양아치라는 이름은 본명이 조성진인 작가가 사용하는 예명입니다.
▶ 인터뷰 : 양아치 / 작가
- "많은 작업들이 있는데, 가장 중심이 될만한 것은 눈입니다. 눈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가 일어날지 주목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김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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