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엔봉사단과 사회공헌 협력 협약체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이 지난 25일 경기 이천의 엘리엘동산에서 중증장애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펼쳤습니다.
각 분야별 의료진 및 대학생 봉사자 총 40여 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에게 ‘내과·외과·산부인과·치과·이비인후과’진료와 더불어,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에서 기증한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를 활용한 각 부문별 초음파 검진을 진행했습니다.
한국유엔봉사단 안헌식 이사장은 “이번 국내외 의료 취약계층 건강증진 지원 사업 계기로,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의 친손자인 장여구 인제대 서울백병원 외과 책임교수를 한국유엔봉사단 의료봉사단장으로 임명해 장기려 정신 을 함께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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