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성 갤러리가 모레(2일)까지 앤티크, 라이프(Antique, Life) 두 번째 이야기 "어울림" 전을 개최합니다.
앞서 다보성 갤러리는 지난해 여름 앤티크, 라이프 - 고미술 인테리어 전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최유경, 김종규, 정재원, 조상근 등 현대작가 4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 또한 지난해처럼 고미술품과 현대회화의 조화를 꾀했습니다.
참신한 젊은 작가의 현대회화와 대중들에게 흥미를 끌 만한 고미술품을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작가들은 자연의 이미지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송지연 / 다보성 갤러리 큐레이터
- "사람과 자연의 조화 이런 것에도 중점을 둬서 어울림 이라는 전시 제목을 택했습니다. 현대 작품들은 식물이나 나무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해서 여러 가지를 표현방법으로 표현한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홍현의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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