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권 유학>
금발의 미국 학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태극권 동작을 취하고 있는데요.
중국인 사범들이 학생들 사이를 돌아다니며 지도를 해 줍니다.
이곳은 중국 후베이성, 수백 년 된 무술 태극권의 고향 같은 곳이죠.
미국 워싱턴의 한 고교 학생 24명이 교육 교류의 일환으로 중국을 찾아 무술 체험을 했는데요.
교육이 끝나고 난 뒤에는 현지 사범들이 시범도 보여줬고, 학생들은 박수를 치며 좋아했습니다.
외교 현장에서는 기 싸움을 벌이는 미국과 중국이지만, 교육과 스포츠를 통해선 부드럽게 융화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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