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비싼 위스키, 경매에>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내는 위스키 한 병.
역사상 가장 비싼 위스키로 꼽히는 맥캘란 아다미 1926 입니다.
이탈리아 화가 발레리오 아다미가 디자인한 라벨로 유명한데요.
셰리 오크통에서 무려 60년 숙성을 거쳐 1986년 40병만이 만들어졌습니다.
맥캘란의 톱 VIP 고객들에게만 제공됐다는 이 귀한 술이, 11월 런던 소더비 경매에 나온다는데요.
2019년 경매에서 190만 달러, 우리 돈 약 25억 원에 낙찰돼 기록을 세운 만큼 올해도 어마어마한 낙찰가가 예상됩니다.
한 잔에 약 650만 원. 마시라고 있는 술인데, 이거 아까워서 마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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