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4차 핵실험 가능성을 시사한 데 이어
어제는 서해 북방한계선 사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우리 군의 대응 사격도 이뤄졌는데요.
한반도의 긴장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속내, 향후 남북관계까지 짚어보겠습니다.
김광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자리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1. 북한이 어제 5해안포, 방사포 500발을 발사했다.
상당히 이례적인 양의 사격이었는데...
강경하게 나오는 북한의 의도, 무엇인가?
2. 북한에서는 정상적인 훈련이라고 주장했지만,
우리 국방부에서는 계획된 도발이라고 명시했는데?
어떤 이유에서 계획된 도발이라고 보는 건가?
3. 북한이 발사한 포탄...
구체적으로 어떤 포탄이고 위력은 어느 정도인가?
4. 최근 북한은 잇단 미사일 발사와
대남 비방수위를 상당히 높이고 있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벌어진 포사격,
향후 추가 도발 가능성도 점쳐지는데?
5. 북한이 언급한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
과연 무엇을 지칭한 걸까?
일각에서는 북핵 협상용이라는 해석과 함께
핵탄두 소형화가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데?
6. 4차 핵실험을 언급했다는 자체...
이미 핵실험 준비가 완료됐다는 의미는 아닐까?
7. 북한이 예고한 것처럼, 새로운 형태의 4차 핵실험이
실제로 이뤄진다면 그 시기는 언제쯤일지?
8. 핵실험이 이뤄질 경우...
국제사회의 비난과 대북제제... 더 거세지지 않겠나?
이 부분은 북한이 계산에 넣지 않은 걸까?
9. 북한의 4차 핵실험, 실제로 이뤄질거라 보시나?
하지만,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겠다고 나서면,
최대 후원국인 중국과의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지?
10. 일각에서는 북한의 사격훈련과 4차 핵실험 언급에 대해
내부결속을 위한 목적이 아니겠냐는 의견도 있다.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보시나?
11. 북한의 해상 사격 도발...
박 대통령의 ‘드레스덴 3대 제안’ 이 발표된 지 사흘 만에 이뤄졌다.
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또 다시 시험대에 오른 것 아닌가?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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