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개월 아기를 돌봐 줄 입주 도우미 구인공고를 두고 온라인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구인 글인데요.
부부와 2개월 여아, 조부모, 3대가 함께 사는 집에서 일요일 오후 8시에 출근해 금요일 오후 8시까지 일할 경우 월 300만 원의 보수를 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대체공휴일과 임시공휴일에도 근무해야 하고, 부부의 식사 준비는 물론 빨래와 청소 등 집안일까지 할 수 있는 분을 우대한다고 설명하면서 퇴직금과 4대 보험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사실상 24시간 근무에 노예 수준"이라면서 누구도 지원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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