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원 백지화" vs "수험생에 돌이킬 수 없는 손해"
내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의사협회는 여전히 의대 증원 백지화 요구를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입시 일정을 연기하면 수험생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한다"며 "내년도 의대 증원은 취소할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 애플·화웨이 신제품 공개…할인 공세로 방어
애플이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아이폰 신제품을 발표했고, 중국 화웨이는 세계 최초로 두 번 접을 수 있는 휴대폰을 공개 할 예정입니다.
경쟁사들의 잇단 신제품 공개에 삼성전자는 할인 공세로 점유율을 방어한다는 구상입니다.
▶ 슈퍼 태풍 강타한 베트남, 71명 사망·실종
슈퍼 태풍 야기 가 강타한 베트남에서 현재까지 49명이 숨지고 22명이 실종됐습니다.
300mm가 넘는 폭우에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 "김 여사 수심위 의견 존중"…최재영 수심위 회부
이원석 검찰총장이 수사심의위원회의 김건희 여사 불기소 권고 의견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넸다고 주장하는 최재영 목사 사건은 별도의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돼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 폭염 특보 확대…오늘도 34도 안팎 더위
동쪽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오늘도 낮기온이 3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이번 폭염은 내일 절정을 보인 뒤 목요일 비가 내리면서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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