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정부가 내년 예산안 방향을 취약계층 집중 지원으로 잡았습니다.
당정은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전용자금 5천억 원을 신설하고, 온누리상품권 5조 5천억 원 발행,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자녀 가구에 대한 혜택도 확충하는데, KTX 교통카드 할인율을 최대 50%까지 확대하고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 지원도 늘릴 계획입니다.
=================
제9호 태풍 종다리 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국내 최대 전력수요가 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력거래소는 어제 오후 5시를 기준으로 잡정 집계한 결과, 최대 전력 수요는 97.1GW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까지는 높은 수준의 전력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정부가 추석 연휴를 맞아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를 개최하고 숙박할인권을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서울과 경기 등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숙박할인권 20만 장을 배포하는데, 오는 27일 10시부터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됩니다.
발급된 할인권은 다음 달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입실하는 호텔, 콘도, 리조트 등 국내 숙박시설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