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 씨가, 자신이 대표원장으로 있는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고를 인정하고 유족들에게 사죄했습니다.
앞서 26일 한 매체는, 지난 5월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부천의 정신병원에서 30대 여성이 사망했다고 보도하며, 유족들이 의료진을 유기치사죄로 형사고소한 사실을 알렸는데요.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해당 병원에 입원한 지 17일 만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누리꾼들은 해당 병원이 양 씨가 운영하는 곳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경찰은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고, 양재웅 씨는 앞으로 수사에 성실하게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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