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먹방 유튜버 쯔양이 일부 유튜버들에게 협박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오늘 새벽 직접 방송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쯔양은, 과거 방송을 시작하기 전 만난 남자친구로부터 4년 동안 폭행과 불법촬영물 유포 협박을 당했다고 고백했는데요.
유튜브 방송이 커지자 소속사를 만들어서 불공정계약을 맺은 뒤 광고수익까지 모두 가로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주변 사람들이나 유튜버들에게 쯔양의 과거에 대한 과장된 사실을 이야기하고 다니는 전 남자친구의 행동을 참을 수 없던 쯔양은 결국 고소를 진행했다는데요.
같이 방송에 출연한 법률대리인은, 2차 고소까지 진행했지만 전 남자친구의 극단적 선택으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고 밝히면서, 이번 사안으로 당사자들에 대한 억측이나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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