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혐의로 수감된 극작가>
이슬람 성전주의자와 결혼한 여성들이 나오는 연극을 만들어 테러를 정당화했다는 혐의로 지난해 5월 구속된 극작가와 연출갑니다.
이들이 그린 내용은 러시아와 구소련권 국가에서 여성들에게 일어난 실제 비극을 일반화한 건데요.
러시아 문화부에서 후원하는 연극상에서 수상을 하기도 한 작품입니다.
두 사람 모두 유죄를 부인했지만, 결국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피고인들과 국제 인권단체들은 러시아 검찰이 주장하는 혐의를 예술계 탄압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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