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하철 흉기난동범>
갈색옷을 입은 남성이 긴 머리 여성의 목을 휘감고 공격합니다.
주변 남성이 우산을 휘두르며 도움을 주었는데요.
몸싸움 과정에서 흉기가 등장했고, 위험천만한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현지시간 21일 대만 타이중시 전철에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는데요.
정신질환을 앓는 2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렀고, 승객 여러 명이 다쳐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래도 더 큰 참사를 막은 건 범인을 제압해 흉기를 빼앗고,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며 움직이지 못하게 막은 시민들의 용기 덕분이었는데요.
시민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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