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리그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오일머니를 거절하고 소속팀인 토트넘과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는 영국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27일 영국의 한 스포츠 전문 매체는 "토트넘과 손흥민 선수가 이미 재계약과 관련해 비공식적인 협상을 시작했고, 조만간 공식적인 협상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우디 리그는 막대한 자본을 앞세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네이마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영입했는데요.
이들의 다음 주된 영입 목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 선수로 사우디 리그 진출 가능성이 지난해부터 꾸준히 언급되고 있죠.
하지만 결과는 토트넘과 손흥민의 동행이 유력할 걸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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