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개봉한 영화 소풍 이 올해 한국 영화 중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영화가 됐습니다.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어제(22일)까지 소풍 누적 관객수는 28만 명 이상을 기록해 올해 개봉작 중 9위에 올랐습니다.
관객수는 높지 않지만, 손익분기점인 관객수 27만 명을 훌쩍 넘어선 수치인데요.
제작비 12억 원으로 알려진 소풍 은 절친이자 사돈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면서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씨의 열연과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 속에 꾸준히 흥행세를 이어가면서 한국 독립 영화계에 값진 쾌거를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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