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끝으로 마지막 청룡영화상을 진행한 배우 김혜수 씨가 지난 30년간 드레스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장문의 글을 통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혜수 씨는 어제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다양한 드레스 패션을 선사했는데요, 사진과 함께 청룡 영화상 마지막 드레스 피팅 이라는 말과 함께 모든 상황에 아무일 없듯 대처해준 스탭들에게 감사하다 며 글을 덧붙였습니다.
지난 1993년부터 청룡영화상을 진행하며 청룡의 여신으로 불렸던 김혜수 씨. 지난 24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을 끝으로 MC 자리에서 물러났는데요.
마지막까지 품격 넘치는 진행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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