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병만 씨가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고 12년 만에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김병만 씨 소속사는 어제 김 씨와 아내가 긴 시간의 별거 끝에 이혼 소송을 마치고 완전히 결별했다며, 이혼 과정에서 이견이 있었지만 잘 마무리해 이젠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병만 씨는 지난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하고 이듬해 3월 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는데요.
당시 재혼이었던 아내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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