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소속사의 전속계약 분쟁이 조정 절차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멤버 4명은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에 정산 불투명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는데요. 서울중앙지법이 이 사건을 조정에 회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정회부는 법원이 판결보다는 타협을 통해 양측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판단할 때 이를 유도하는 절차인데요. 만약 조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법원이 특정 조건을 제시한 강제조정을 하게 됩니다.
또 양측이 이를 받아들이면 확정판결과 같은 효력이 생기지만, 한쪽이라도 받아들이지 않으면 다시 재판 절차로 돌아가게된다고요.
분쟁 중인 양측이 극적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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