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1시간>
한밤중에도 로마의 명소 콜로세움을 밝혀주던 조명이 꺼집니다.
브라질 리우의 명물 예수상도,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도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데요.
주요 랜드마크들을 포함해 전 세계 190여 개국의 불을 끄는 어스아워 행사가 열렸습니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한 시간만이라도 전력 소비를 멈춘 채 지구를 위해 고민해보자는 취지인데요.
세계자연기금 주관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돼 올해로 16번째를 맞았답니다.
전 지구적으로 펼쳐지는 이 행렬에 우리도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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