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아 멈춰!>
뉴욕 길거리에 새가 떨어져 죽어있습니다.
다친 새도 수시로 발견되는데요.
하늘을 날다 고층 건물 유리창에 머리를 부딪친 겁니다.
유리창에 반사된 나무와 하늘을 진짜 풍경으로 착각해, 그대로 들이받는 건데요.
특히 철새들이 이동하는 철이면 죽거나 다친 새가 크게 늘어납니다.
자원봉사자들이 부상당한 새를 치료하고 돌봐 야생으로 돌려보내고 있는데요.
유리창에 반사광을 줄여주는 필름을 붙이면, 이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니 참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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