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으로 호수 건너기>
충청남도만 한 면적을 자랑하는 남아메리카의 티티카카 호수.
커다란 보트 앞에서 나란히 헤엄치는 셋이 보이시죠.
수영으로 열하루 만에 120km를 주파해 볼리비아에서 호수 건너편 페루에 닿았습니다.
숙식은 끌고 간 보트에서 해결했다고요.
프랑스인 3인방은 올림픽 수영선수와 환경운동가, 그리고 양팔이 없는 패럴림픽 수영선수인데요.
특히 패럴림픽 선수 테오 쿠랭은 장애를 딛고 성공해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티티카카 호수의 오염을 경고하려고 무모해 보이는 도전에 나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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