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아무도 징계를 받지 않았습니다.
국방부는 자체 감사 결과 개별 징계 없이 관련 부서와 기관 6곳에 대해 일괄적으로 경고 처분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청해부대 집단감염은 특정 개인의 잘못이라기보다 관련 기관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고 "유사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추가 대책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현재 기자 / guswo132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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