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모성애의 힘은 어디까지일까요? 아기를 구하기 위해 온몸이 멍투성이가 된 어머니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호주에 사는 이 여성은 생후 4개월 딸을 데리고 차를 운전하던 중 우박을 동반한 토네이도를 만나게 됐는데요. 우박이 차 안으로 쏟아지자 어머니는 딸을 구하기 위해 온몸으로 받아냈다고 합니다.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다행히 아기와 어머니 모두 무사히 현장을 빠져나왔다는데요. 이 감동적인 소식에, 세계 각국에서는 멍에 좋은 연고와 크림 등 선물세례가 이어지고 있다네요.
어릴때 잘 먹으면 키로 간다는 말이 있죠. 하지만 조심해야겠습니다. 오히려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인데요. 독일 연구팀이 조사한 결과, 만 세 살일때 비만이었던 아이들은 무려 90%가 청소년기에도 비만하거나 과체중인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아·청소년기에 체중관리를 못하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잘 먹는 게 예뻐보여도 아이들 체중관리 잘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남성들의 성매매 기록을 조회해준다며 만들어진 유흥탐정 사이트 의 개설자가 체포됐죠. 일각에선 왜 이렇게 빨리 잡았냐 며 볼멘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여성 커뮤니티에는 "성매수자는 내버려두고 사이트 개설자만 잡은 것 아니냐"며 경찰의 유흥탐정 수사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는데요. 반면, 불법적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돈을 받고 판 개설자가 체포된 건 당연하다며 "성매매 여성들도 정보를 모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유흥탐정 수사가 남녀 성갈등 양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면서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흘 전 PC방 아르바이트생이 사소한 시비로 손님에게 흉기에 찔려 숨진 사건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음식물을 치워달라는 요구를 하다 시비가 붙은 두 사람. 이후 실랑이가 벌어져 경찰이 출동했지만 곧 돌아갔고 가해자 남성은 다시 PC방을 찾아가 아르바이트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가해자가 흉기를 휘두르는 사이 동생도 가담한 정황이 엿보이면서 경찰이 추가조사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넷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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